☆인터넷 펌글☆/생각하는 시간

어제의 짐

돈풀매니 2011. 10. 17. 09:55

 

어제의 짐

평온함을 청하는 기도

 

어쩔 수 없는 것을
받아 들이는

평온함을 주시고

 


어쩔 수 있는 것을

바꾸는 용기를 주시고

 


그리고

이를 구별하는
지혜도 주소서

 

 
 

    어제의 짐

     

    나는 어제의 짐을 끌고 나아가는 일 말고도

    오늘 처리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.

    만일 내일 기회를 갖고자 한다면

    나는 오늘 장부의 균형을 맞추어 놓아야 한다.

     

    그래서 나는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

    어떻게 하여 그런 특정한 잘못된 행동을

    반복하는 것을 피할 수 있는가? 하고 자문해 본다.

     

   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는가?

    혹은 누구를 도와주었던가?

   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?

     

    오늘의 어떤 부분은 넘쳐흘러서 내일로 들어가지만,

    만약 내가 매일 정직하게 검토한다면

    대부분이 그렇게 내일로 넘어갈 필요가 없다.

     

    ㅡ 매일의 명상에서 ㅡ